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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신체 활동 지원과 사회 활동 지원을 담당하는 직업으로, 요양 보호사와 비슷하지만 보다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관련 제도가 일부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는 방법과 일자리 정보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직업입니다.
주된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 활동 지원: 식사, 배변, 옷 갈아입기, 세면 등 일상생활 보조
- 사회 활동 지원: 외출 동행, 병원 방문, 학교 등하교 지원 등
- 가사 지원: 청소, 세탁, 식사 준비 등
요양 보호사와 달리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젊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2.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
1) 교육 과정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려면 국가에서 인정하는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학력 제한은 없지만, 만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 일반 교육 과정: 이론 40시간 + 현장 실습 10시간
- 면제 대상자: 사회복지사, 요양 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는 이론 32시간만 이수하면 됨
2) 교육 기관 찾는 방법
국가에서 인정하는 교육 기관을 찾으려면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공지사항에서 매달 교육 일정 확인 가능
- '정보마당' →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에서 전국 교육 기관 검색 가능
-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접수 방법 확인 후 신청
3) 현장 실습 주의사항
이론 교육이 끝나면 10시간의 현장 실습이 필요합니다. 실제 활동지원사가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실습처를 구하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실습 기회가 확대되고 있어 이전보다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3. 장애인 활동지원사 일자리 구하는 방법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일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구직이 가능합니다.
-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 → '활동지원사 수급자 매칭' 탭에서 구인 공고 확인
- 워크넷 (work.go.kr)에서 '활동지원사' 검색
- 거주 지역의 활동지원 기관에 직접 문의 (홈페이지에서 기관 리스트 확인 가능)
- 기관과 1차 면접 진행 후, 수급자 및 보호자와 최종 면접을 거쳐 일자리 확정
4.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전 고려할 점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단순히 시급을 보고 선택할 직업이 아닙니다. 장애인과 1:1로 장기간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필요합니다. 수년간 장애인을 케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5. 결론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재취업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직업입니다.
다만, 직업의 특성상 인내와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자격증 취득부터 일자리 구하기까지 모든 정보를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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